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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추울 때는 온열매트가 짱!

진실맨 2016. 1. 25. 10:11

며칠간 이어진 한파로 정말 출퇴근 시간이 무서운 요즘이다. 다행히 오늘 낮부터 추위가 조금 누그러진다고 하는데, 얼마나 풀릴 지는 알 수 없으니.. 올겨울 들어 이번 추위가 마지막이었으면 좋겠다. 영하 10도 밑으로 떨어지니 정말 만사 귀찮아져서 힘들었다.

 

겨울이면 항상 사람들이 걱정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난방비다. 웬만한 가정에서는 (충분히 난방을 한다고 가정하면) 매월 10~20만 원 사이씩 나오는 난방비가 평범한 수준이다. 물론 겨울 한 철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서너 달을 그렇게 내고 나면 50만 원이 훌쩍 넘어가는 돈이 여간 아까운 게 아니다.

 

하지만 무턱대고 난방만 한다고 좋은 건 아니다. 밤에 잘 때는 난방 온도를 좀 낮춰두고 온열매트를 보조적으로 사용하면 난방비를 꽤 절감할 수 있다. 요즘은 전기매트 대신 온수매트나 흙침대 같은 것도 많이 쓴다. 흙침대는 아직 비싸서 부담없이 구입할 수는 없고 또 젊은 사람들 취향도 아니니 전기매트나 온수매트를 하나씩 구비해 놓는 게 좋다.

 

물론 전기요금이 한 달에 1~2만 원 더 나올 수는 있지만, 온열매트 사용으로 절감하는 난방비가 전체적으로 5~6만 원 이상은 될 것이라고 본다. 국제유가가 연일 폭락해서 바닥을 긴다고 하지만 우리나라 가스비는 요지부동이니 이렇게라도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