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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은 잘 될 때 미리 대비해야

진실맨 2015. 12. 11. 18:17

TV 등에서 한 때 사업을 하다가 크게 대박이 났다가 이후에 오히려 쫄딱 망해서 여러가지 불행한 일을 겪는 사람들의 경험담을 종종 듣곤 한다. 심지어 그런 일로 가족이 뿔뿔이 헤어지거나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그래서 어른들은 배우자를 만날 때도 사업하는 사람보다 차라리 안정적인 직장에 다니는 사람을 만나라고 조언하시기도 한다.

 

그런데 무슨 일이든지 올라갈 때가 있으면 내려가는 건 자연스런 이치다. 마찬가지로 사업도 항상 잘 된다는 보장이 없다보니 소위 대박이 터졌을 때는 보험 성격으로 미리 일정 금액을 쟁여두고 어려움에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해 보인다. 마치 주식을 할 때 내려갈 것을 대비해서 '물타기 자금'을 확보해 두는 것과 비슷하다고나 할까?

 

대개 사업이 잘 될 때 무리하게 확장을 하고나면 조금만 경기가 안 좋아져도 급격하게 사업이 기울어지면서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제 사업을 할 때도 미리미리 어려울 시기를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