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뉴스를 보면 자주 나오는 내용 중 하나가 바로 아이들 장난감이나 학용품에 쓰이는 유해 물질에 관한 것이죠. 특히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써 그런 뉴스가 더욱더 신경이 쓰이기 마련입니다.
특히 국내에서 유통되는 공산품 대부분이 Made in China인 상황에서 순수 국내산, 거기다 모든 규정을 잘 지켜서 만든 제품을 찾기도 쉽지 않죠. 그렇다고 비싼 대기업 제품을 산다고 해서 100% 안심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예전에 토마X 기차인가... 거기에도 유해 중금속이 나왔다는 기사로 떠들썩했으니까요.
보통 아이들 장난감이나 학용품에는 화려한 색깔이 많이 쓰이죠. 그런 색깔을 내기위해서는 다양한 첨가물이 쓰이는데 그 중에 가장 저렴하게 다양한 색깔을 낼 수 있는 첨가물이 중금속이라고 하네요. 그러다보니 제대로 규제가 먹히지 않는 중국이나 동남아 등지에서 생산하는 공산품에서 특히 그런 사례가 많을 수밖에 없죠.
어른들이 탐욕을 채우기 위해 아이들의 건강을 담보로 저지르는 악행들, 과연 어떻게 근절해야할까요?